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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키스 동호, 케빈이 여자 옷을? 그들이 여자 옷을 입고도 당당한 이유!

여성의류브랜드 매긴에서

특별 제작한 ‘아티스트 윈터 아우터 컬렉션’

스타 도네이션 온라인 경매를 통해 전액 아름다운 재단 기부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다울 때 가장 매력있다고 했던가. 하지만 이들을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평소 남자다운 카리스마를 강조하던 그룹 유키스(U-KISS)의 멤버 동호와 케빈이 여성 브랜드의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것이다. 밀리터리 패딩 점퍼와 트렌디한 디자인의 케이프 코트를 입은 동호와 케빈이 색다른 매력을 뽐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여성의류브랜드 매긴의 ‘아티스트 윈터 아우터 컬렉션’ 화보는 유키스 외에도 제국의 아이들, 틴탑과 같이 젊고 발랄한 남성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가요계의 영원한 악동 DJ DOC의 이하늘, 만능 엔터테이너 붐, 싸이먼 D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 컬렉션은 ‘Boys Like McGINN’ 캠페인의 일환으로 남다른 에너지와 소울을 가진 6팀의 남성가수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코트와 패딩, 퍼 등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매긴 관계자는 “ ‘Boys Like McGINN’’은 동호와 케빈의 평소 장난스럽고 귀여운 소년의 이미지가 아닌 무대 위에서 엿볼 수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 했으며, 이번 화보를 통하여 한층 더 성숙한 시크하고 섹시한 컨셉트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밀리터리 패딩 점퍼는 보온성을 갖춘 겨울철 최고의 아이템으로 레더 글러브와 에비에이터 모자 등 와일드한 액세서리와 매치하여 마냥 소년일 것만 같던 귀여운 이미지의 동호와 케빈을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남자로 변신시켰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여성복에서 올가을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케이프 코트도 잘 소화해냈다. 동호는 클래식한 체크 무늬를, 케빈은 쉬크한 블랙 컬러 케이프 코트를 각각 오버사이즈 니트 터틀넥과 매치하여 마치 중세 시대의 기사와 같은 모습으로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Boys Like McGIN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컬렉션은 참가한 스타들의 애장품과 함께 ‘스타 도네이션 온라인 경매’로 판매될 예정으로 전액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되는 뜻깊은 행사다. 컬렉션에 오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거진 인스타일 홈페이지(www.instylekorea.com)와 매긴 홈페이지(www.mcginnknightsbridge.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초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 스토어에서도 직접 컬렉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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