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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가니’, 길고도 긴 흥행 열풍은 계속된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도가니’(감독 황동혁)가 꾸준히 영화 박스 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권입장권통합전산망(오전 6시 기준) 집계결과에 따르면 ‘도가니’는 전국 422개관에서 3만 483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436만 603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공유, 정유미 주연의 이 작품은 지난 2005년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실제로 발생한 일을 토대로, 관객들로 하여금 사회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이켜 보게 만드는 사회 윤리적 고발 영화다.

특히 ‘도가니’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비윤리적 행위를 막기 위해 기득권층과 맞서는 인호(공유 분)과 유진(정유미 분)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 관객들의 공감을 사며 ‘도가니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리얼스틸’은 전국 504개관에서 6만 307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85만2375명을 기록하며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정우, 박희순, 장혁이 주연한 영화 ‘의뢰인’은 3만1311명의 일일관객수와 누적관객수 204만 5203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그 뒤로 ‘삼총사’는 2만5137명의 관객을 불러모았고, 40만131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해 4위, ‘투혼’은 362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19만 6452명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이슈팀 양지원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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