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영국 비자준비 과정과 학교별 장학금 제도 등 실질적 정보의 장
지난 4월과 7월, 연달아 비자법이 개정됨에 따라 영국유학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수집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과거 영국유학의 메리트로 꼽혔던 학생비자 아르바이트의 제한과 동반비자의 제한 등 일부 변화된 정책이 있어 꼼꼼한 주의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입학허가서(CAS)의 발급 날짜를 기준으로 영국어학연수에 있어 영어레벨이나 전공 등에 대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확실한 확인이 필수적이다.
이런 복잡한 영국유학에 대한 모든 것을 명쾌하게 정리해 알려줄 실질적 정보의 장, ‘제8회 UKEO 영국대학교박람회’(www.ukunifair.co.kr)가 오는 28일 그랜드 인터콘티넬탈 호텔 카네이션 룸과 메이플 룸에서 열린다. 지난 2005년부터 영국문화원 후원으로 일 년에 두 차례 3월과 10월에 개최되는 UKEO 영국대학교박람회는 복잡한 영국 비자 준비과정과 학교별 입학 전형과 장학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영국의 명문대학들과 직업교육칼리지, 영어학교, 사립 초•중학교 등 우수 교육기관들의 학교 대표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학교지원서류와 포트폴리오 등을 준비해 가면 현장에서 직접 검토를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또한 무료 IELTS Speaking 레벨 테스트도 받아볼 수 있으며, 어학연수 등록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UKEO 등록 학생 전원에게 민병철어학원 스피킹웍스 1개월 무료 수업의 기회를 주는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레스터 대학교 관계자인 안소니 피어슨씨는 “Welcome to the 8th Application & Information Day held by UKEO, the leading agency in Korea for British universities and colleges. The University of Leicester is taking part and I look forward to meeting you. If you are interested in taking a Bachelor’s, Master’s or PhD degree at one of Britain’s leading universities I shall be pleased to help. Leicester is a highly ranked university, with a wide range of courses and is located just 70 minutes by train from London. The City of Leicester is a major East Midlands centre for business and commerce, arts and sport, and the University campus is just a few minutes from the city centre. We are popular with leading Korean universities and many Korean students join our highly successful programmes each semester. I hope that you can join us too and look forward to meeting you.”라며 UKEO 영국대학박람회에서 한국학생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80여 영국대학교 공식지정 한국대표사무소인 UKEO는 영국의 교육제도를 한국에 홍보하는 동시에 훌륭한 한국 학생들을 유치하려는 목적에서 설립된 영국교육전문기관이다. 현재 IELTS, 영국유학 UCAS센터 등 대학교 시험 센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이며, 무료지원수속과 학교별 입학 담당자 사전입학인터뷰, 비자설명회, 출국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