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산업협회(회장 경규한ㆍ리바트 대표)는 13일 한국제품안전협회와 협력사 단체인 한국씽크공업협동조합,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등과 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구산업 안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가구업계는 제품안전정보를 공유하고 품질경쟁력 향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4개 기관간 협약의 범위는 ▷불법, 불량제품에 대한 조사 ▷안전성 및 품질검사에 관한 협력 ▷연구개발에 관한 협력 ▷애로기술(Trouble shooting)에 관한 협력 ▷제품안전 교육훈련에 관한 협력 ▷간담회 및 실무자회의 등을 통한 상호업무 협력 등이다.
씽크조합 서동현 이사장(사진 왼쪽부터), 제품안전협회 김봉균 회장, 가구조합연합회 양해채 회장, 가구산업협회 경규한 회장이 13일 서울 구로동 제품안전협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서울 구로동 소재 제품안전협회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산하기관으로, 각종 공산품의 안전과 불법제품 조사, 연구,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