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코프 부사장의 방한은 2011년 카자흐 ‘한국의 해’를 기념해 한국의 변화를 카자흐 국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양국간 교류협력 강화와 상호 이해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라코프 부사장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외교통상부 관계자와 한-카자흐 양국관계 현황 및 발전을 모색하고, 정재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카자흐간의 역사적ㆍ문화적 연관성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세종대왕ㆍ충무공 전시관, 삼성전자 홍보관, 청와대 사랑채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 산업, 문화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진용 기자 @wjst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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