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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돈구 산림청장, UNCCD총회 개막식 주재
이돈구 산림청장은 10일 오후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 개막식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부터 12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럭 낙가자 UNCCD사무총장을 비롯해 세계 137개국의 정부 대표 및 국제기구, 비정부 기구 등에서 30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총회에서 개최국인 한국은 이번 회의기간동안 세계 토지황폐화를 막기 위한 재원확보 방안, 국가간ㆍ기구간ㆍ민간기업간 파트너십 강화, 사막화방지 우수실행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담은 ‘창원이니셔티브’를 채택해 세계사막화방지활동의 선두주자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청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총회를 통해 우리나라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내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 나가는 선두국가로 확실히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


사진설명:10일 유엔사막화방지협약총회 의장자격으로 참석 “사막화방지 국제협력”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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