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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란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서 재능기부
연기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배우 최란(서울문화예술협회 이사장ㆍ서울종합예술학교 부학장ㆍ사진)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 참여해 후학들과 함께 재능기부에 나선다.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나눔대축제의 조직위원이기도 한 최란이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눔에 물드는 가족사랑 한마당’에서 축제 2일차인 9일 오후 4시 평화의 광장에서 열릴 재능기부 공연을 연다. 부학장으로 재직 중인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 무용예술학부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판타스틱 벨리댄스, 사랑의 멜로디, 붉은 노을 등의 보컬 앙상블, 스트릿 댄스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사)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협회 외에도 구세군 브라스 밴드, KBS 재능나눔봉사단, 개그 콘서트팀 등이 참여해 재능기부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 외에도 가을을 맞아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틈타 지난 5개월 동안 동분서주하며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만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잡지 ‘가온누리’를 관람객들에게 직접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 @wjstjf> 
/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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