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창작애니메이션 대상 ‘봄이니까’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는 6일 오후 3시 SBS 강서구 등촌동 공개홀에서 개최된 ‘2011 서울창작애니메이션대상’ 상식을 통해 박생기 감독의 ‘봄이니까’를 대상으로 선정, 시상했다.

서울창작애니메이션대상은 서울시와 SBS가 전국의 애니메이션 창작자를 대상으로 단편애니메이션 공모전을 열어 우수 창작자를 발굴하고 독립 단편애니메이션의 대중화와 창작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0년부터 함께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0편이 늘어난 202편이 접수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친 결과 박생기 감독의 작품 ‘봄이니까’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권영규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며 격려하였으며 그 외에 학생부문과 일반부문을 망라해 총 15편이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권영규 서울시장권한대행은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산업이 위축된 투자환경 등 여러 가지 제약 조건 속에서도 우수한 작품성을 꽃피우고 있다”며 “서울시도 국산 창작애니메이션의 지속적인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