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그렇게 심오한 영향을 준 사람은 거의 없었다" (The world rarely sees someone who made such a profound impact."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사망소식에 그의 평생 라이벌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남긴 평가다.
빌 게이츠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내 멜린다와 함께 잡스와 그의 친구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면서 잡스 업적을 이같이 표현했다.
그는 이어 "스티브와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것은 크나큰 영광"이었다면서 "스티브를 그리워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화균 기자/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