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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찐고양이, 발목 인대 부상 응급실行..스케줄 이상無
신예 살찐고양이(김소영, 21)가 발목 인대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했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살찐고양이는 지난 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 중 왼쪽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 서 있기 조자 힘든 고통을 호소하던 살찐고양이는 곧바로 연습실 인근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아 응급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병원 측에서는 당장 휴식을 권유했지만 살찐고양이의 의지가 워낙 강해 녹화 스케줄을 강행하기로 했다”며 “응급 처치 후 부상 부위에 침을 맞고 녹화장을 찾아 끝까지 촬영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태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번 주말 방송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데뷔곡 ‘내 사랑 싸가지’를 멋지게 소화한 살찐고양이는 촬영을 마친 후 곧바로 다시 병원을 찾아 나머지 치료를 받았다.



살찐고양이가 부상 투혼을 발휘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7일 금요일 밤 12시 05분에 방송된다.

한편 살찐고양이는 최근 국내 최대 드라마 제작사 ㈜커튼콜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예비 한류 스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슈팀 최준용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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