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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한국상담전문가연합회, 마음의 상처 보듬어주는 상담전문가 육성·지원
현대인의 ‘마음의 상처’가 탈선, 가정불화, 자살충동 등 사회 문제로 번지면서 내면의 아픔을 치유하는 ‘심리상담’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비영리 봉사단체인 (사)한국상담전문가연합회(www.kacp.kr) 양총재 이사장이 개개인의 내면의 아픔을 치유하는 상담전문인을 양성·지원함으로써 국가와 사회에 치유의 빛을 밝히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4년 ‘가정을 사랑하는 모임’의 법원 특수상담으로 시작된 한국상담전문가연합회는 전국 2,500여 명의 상담 전문 교수, 석사학위 이상의 상담소장 등 비교적 높은 학력수준을 갖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우수한 구성진을 기반으로 양 이사장은 상담의 전문화·대중화·생활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한 예로 지난 2009년부터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군 상담교육과 경찰상담교육 등 건전한 국방임무수행을 돕기 위한 상담교육을 실시 중이다. 더불어 각 대학과의 교육협약을 체결해 우수한 상담전문가 배출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양 이사장은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는 학문은 모두 상담이 필요한 분야”라며 “상담에 대한 커리큘럼이 부족한 국내 대학의 실정을 미뤄보아 앞으로 100개 대학과의 MOU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결의를 내비쳤다.

이러한 노력의 산실로 한국상담전문가연합회는 지난 2010년 9월 27일 교육과학기술부 소관 서울특별시 교육청으로부터 상담전문가 1,2,3급 자격부여 승인을 받아 한층 더 내실 있는 상담전문인 양성 실현의 길을 다졌다. 양 이사장은 “사람을 상담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진정한 상담전문인이 되기 위해서는 지식뿐만 아니라 기본 소양과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 이사장은 고려대 상담심리석사과정을 마치고 목회상담에 일익을 담당하며 일찍이 상담 분야에서 내로라 할 명성을 쌓아왔다. 그는 “상담전문인이 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상담전문인들이 비전문가로 대우 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상담전문인들의 위상이 높아져 그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상담치유를 통한 밝은 사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이사장은 “앞으로 상담전문인의 공인자격증 시대, 더 나아가 국가자격증 시대가 열리길 기대하고 열심히 발로 뛸 생각”이라며 상담전문인 양성을 통한 밝은 사회 건설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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