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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곳곳에도 천문대ㆍ 전시관 등 볼거리 풍성
숲길 여행을 마친 다음에는 대전 시내 탐색에 나서는 것도 좋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우리나라의 첨단과학기술, 기초과학, 과학기술역사, 자연사 등을 종합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상설전시관을 중심으로 천체관, 특별전시관, 영화관, 탐구관 등이 있다. 상설전시관에서는 한국의 자연사, 한국과학기술사, 지구과학, 에너지의 이용 등 과학의 흐름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대전시민천문대에선 낮 시간대 태양을 관측할 수 있고 해가 진 뒤엔 밤하늘의 별들을 찾아볼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천체투영관 돔스크린에는 계절별로 밤하늘의 별이 투영되는데 별히 박힌 듯 환상적이다.

별자리와 천체의 운행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보조관측실과 주관측실로 이동하면 굴절망원경, 반사망원경, 반사굴절망원경, 쌍안경 등을 통해 태양흑점과 홍염, 월면, 행성, 성운, 성단, 은하수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엑스포과학공원 안에 있는 대전교통문화센터도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 교통사고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미니카를 운전하면서 교통안전도 체험할 수 있다. 교통안전시뮬레이션체험관은 실내놀이 게임장과 닮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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