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에서 개발한 쉐보레 아베오는 이번 평가 결과 고속 차량 출동 시 승객 상해 보호 부문에서 37점 만점에 35.43점을 받았다.
특히 차량 정면충돌에서 동급 최고 수준인 15.43점, 차량 측면 충돌에서 16점 만점 등을 받아 높은 안전성이 확인됐다.
김동석 한국지엠 안전성능개발담당 상무는 “아베오가 유럽에서 별 5개를 받은 데 이어 미국에서도 ‘2011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되는 등 안전성을 입증받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소형차 판매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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