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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다문화가족을 위한 알뜰장터 마련
송파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마천동 송파다문화센터 앞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알뜰장터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 여성들이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등 전 과정을 직접 맡았다.

판매물품은 성인용과 어린이용 의류로 코트, 청바지, 잠옷, 티셔츠 등 500여점에 달한다.

특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다문화가족에게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문화에 대한 관심과 나눔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4일 중입 검정고시를 치른 다문화 여성들은 이날 종강파티를 연다. 송파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6월 개설한 다문화 여성을 위한 중입 검정고시반에서 3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도덕 총 5과목을 공부해 왔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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