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성스’vs‘최사’vs‘시가’...‘2011 KDF 주인공은?...‘내달 1일 진주서 개막
국내 유일의 드라마 축제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최근 기자간담회〈사진〉를 열고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간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2011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운영 방향과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의 수상 후보자들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방영된 국내 드라마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된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망라하는 시상식이다.
대상에 해당하는 작품상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성균관스캔들’ ‘시크릿가든’ ‘싸인’ ‘최고의 사랑’ 등이 후보로 올랐다.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은 권상우(대물), 김재원(내 마음이 들리니), 이민호(씨티헌터), 이범수(자이언트), 차승원(최고의 사랑)이 후보에 올랐다.
최우수 연기상 여자 부문은 공효진(최고의 사랑), 김효진(반짝반짝 빛나는), 박민영(성균관스캔들, 씨티헌터), 염정아(로열패밀리), 하지원(시크릿가든)이 경합 중이다.
총 3회에 걸쳐 엄격하게 진행된 심사에서는 작품상, 작가상, 남녀 최우수 연기상 등 13개 부문의 수상 후보자를 가렸고, 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이순재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7명의 미디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후보작들을 최종 선정했다.
장한성 조직위원장은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은 국내 드라마를 한데 모아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드라마인의 축제인 만큼 관계자 및 관객 여러분 모두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라마 어워즈 영광의 수상자는 10월 2일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현장에서 발표된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