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MGB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신다은이 ‘행복’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며 오랜만에 연극무대에 컴백했다”고 밝혔다.
‘클로져’, ‘스페셜 레터’ 이후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신다은은 “‘행복’을 통해 많은 분들이 행복과 희망을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연습기간이 비교적 짧았고 2인극이라 부담도 되지만 오랜만에 연극 무대라 설레고 떨린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신다은이 출연하는 ‘행복’은 대학로에서 연극 ‘보고싶습니다’로 연극계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이선희 작가와 정세혁 연출이 힘을 합친 작품으로 업그레이드 된 무대, 스토리, 배우들로 돌아온 앵콜 공연이다.
특히, 이 작품은 잘 알려지지 않은 ‘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이란 병을 소재로 상상하지도 못했던 절망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큰 ‘사랑’으로 더 큰 ‘행복’을 꾸려나가는 부부간의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신다은의 연극 무대는 오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슈팀 최준용기자/ issue@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