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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올림픽 축구 대표팀 오만에 2-0 쾌승, 시청률 10.8%
오만과 치른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경기시청률이 10.8%로 집계됐다.

22일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MBC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레바논전’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1%를 기록했다.

이는 2일 방송된 MBC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레바논전’이 기록한 12.1%보다 1.3% 포인트 낮은 수치지만 월드컵이 아닌 올림픽 대표팀의 경기였다는 것과 상대적으로 약체인 오만과의 경기였다는 것을 감안해볼 때 상대적으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이 표현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윤빛가람(경남FC)과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의 골로 오만에 2:0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전반 23분 프리킥 찬스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골대 모서리 쪽에 공을 차 넣은 윤빛가람의 선제골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올림픽 국가대표팀은 후반 28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이어진 윤빛가람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김보경의 추가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한국은 이번 승리로 승점 3을 챙긴 한국은 오는 11월 23일(현지시각) 카타르와 격돌한다.

이슈팀 최준용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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