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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1/도가니

실제 사건에 바탕한 공지영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청각장애학교에 처음 부임한 미술교사(공유)가 교장 등 교직원에 의해 저질러진 상습적인 학생 성폭행 등을 알게 된 뒤 인권운동단체의 여성 간사(정유미)와 함께 법정투쟁까지 나서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교직원에 의해 청각장애학생의 인권이 유린되는 끔찍한 과정과 가해자에 의한 경찰 매수, 법조계의 ‘전관예우’, 교회의 가해자 감싸기, 시청 및 교육청의 무능한 대처 등 ‘불편한 진실’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황동혁 감독. 청소년 관람불가.
▶한마디로:강렬한 소재, 잘 짜인 드라마, 좋은 연기.

개봉작2/컨테이전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는 다음날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죽고 그녀의 아들까지 비슷한 증세를 보이며 사망한다.
미국의 질병통제센터 등 보건당국은 단 한 번의 접촉으로도 전염되는 신종 병원균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대응조직을 꾸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전 세계에서 수백만명이 죽어간다. 보건당국은 백신 개발에 실패를 거듭한다. 그 사이 공공질서와 치안은 무너지고 거리엔 폭도와 쓰레기가 넘쳐난다. 맷 데이먼, 케이트 윈슬렛, 주드 로 등 주연.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12세 관람가.
▶한마디로:정체불명의 전염병으로 인한 혼란.

개봉작3/킬러 엘리트
1991년 출간된 소설 ‘페더맨(The feather man)’을 바탕으로 했다. 1급 킬러인 대니(제이슨 스타뎀)는 손을 씻은 뒤 고향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정착하려 하지만 아버지처럼 따르며 함께 일했던 헌터(로버트 드 니로)가 오만 부족에 인질로 잡히게 되자 그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시 총을 든다. SAS 요원이 한 명씩 암살당하자 SAS 비밀조직인 ‘페더맨’ 소속의 퇴역 군인 스파이크(클라이브 오웬)가 킬러인 대니의 존재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할리우드의 신인 감독인 개리 맥켄드리가 메가폰을 잡았다. 청소년 관람불가.
▶한마디로:제이슨 스타뎀의 아날로그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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