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약 2주 만에 부상에서 벗어났다”며 14일 예정된 팀 훈련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29일 쾰른과의 2011-2012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0분께 상대팀 선수와 공중볼을 다투다가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이 꺾이면서 부상을 당했다.
소속팀은 손흥민이 팀 훈련에 합류하면 오는 17일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