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곽노현, 오전 서울시교육청에 출근 안해…오후 검찰조사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를 놓고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와 ‘돈 거래’를 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6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 출근하지 않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원래 곽 교육감이 정상 출근을 하려 했지만 오늘(6일) 새벽까지 검찰 조사가 이어진 후 늦게 귀가해 오전에 시교육청에 나오지 않는다”며 “오후에 자택에서 곧바로 서초동 검찰청사로 갈 것”이라며 “검찰 소환 때문이어서 휴가가 아닌 공가(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 허가되는 공적 휴가) 처리를 하게된다”고 밝혔다.

5일 오전 11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곽 교육감은 6일 오전 3시30분까지 16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으며, 이날 6일 오후 1시30분 2차 출석할 계획이다.

<신상윤ㆍ박병국 기자 @ssyken>
k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