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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 김영민 대표가 말하는 1등 브랜드의 비결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1등이라 지칭되는 SM 엔터테인먼트가 ‘SM타운’이라는 브랜드로 전세계에 한류를 전파하고 있는 가운데 SM 수장 김영민 대표가 성공비결을 공개했다.

김 대표는 3일 한류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일본의 심장부 도쿄의 모처에서 기자들과의 만남을 갖고 성공비결과 향후 포부 등을 말했다.

김 대표는 SM이 업계에서 한류를 주도하며 선두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김치냄새란 것이 10년 전엔 안 좋은 냄새로 기억됐는데, 현재는 맛있는 냄새로 변했다”라며 “그건 어마어마한 일이며, 감히 그런 흐름(K-pop 열풍)에 일조했다면 좋은 일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10년 전 보아 때부터 진출이라는 표현 보다는 데뷔라는 말을 쓰며, 현지화 전략을 썼다”라며 “이것이 좋은 콘텐츠와 맞물리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SM만의 오디션 인재 육성 시스템과 트레이닝 시스템을 요인으로 꼽기도 했다. 결국 이것이 토대로 돼 얼마 전 파리공연서 유럽에서 아이돌을 길러볼 수 있지 않느냐는 제안도 받았다는 전언이다.

끝으로 김 대표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했고 결과물에 대한 것들에 대한 목표에는 흐트러짐이 없다”라며 “아시아 1등이 세계 정상이라는 굳은 신념을 갖고 있으며, 아시아에 메인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슈팀 최준용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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