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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 한화 챔피언스 채리티게임에서 윤채영 제치고 우승
박세리 신지애 최나연 등 LPGA 소속 선수들과 유소연 윤채영 임지나 등 한화골프단 소속 선수들간의 자선 스킨스게임에서 신지애가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1일부터 열리는 한화금융 클래식대회의 이벤트로 30일 태안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9홀 매치플레이로 열린 ‘한화 챔피언스 채리티 게임’에서 모두 1100만원의 스킨을 획득해, 1000만원을 획득한 윤채영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채리티 게임은 박세리 vs 유소연, 신지애 vs 임지나, 최나연 vs 윤채영의 대결로 펼쳐졌다. 
홀당 스킨 100만원, 7번과 9번홀은 300만원씩 걸려서 3개조에 모두 3900만원이 걸렸으며 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하지만 이 상금은 모두 태안군청에 지역 사회발전기금으로 전달된다. 



신지애는 모두 1100만원으로 1위, 윤채영이 1000만으로 2위, 박세리가 800만원을 획득했다. 

신지애는 게임을 마친 뒤 “의외로 샷이 잘돼서 나도 놀랐다. 상금이 의미있게 쓰이는 만큼 더 기분좋은 마음으로 본 대회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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