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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외에서 강한 LG ‘옵티머스 솔’…유럽시장 공략
LG전자가 야외에서 더 선명한 화면을 지원하고 배터리 수명을 30% 늘린 신제품 ‘옵티머스 솔(Optimus Sol)’을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옵티머스 솔’은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야외에서 최적화된 ‘울트라 아몰레드(Ultra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3.8인치의 이 울트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일반 아몰레드보다 빛 반사율을 2배 높여 야외에서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옵티머스 솔에 적용된 새 전원 콘트롤 시스템은 기존 스마트폰과 비교해 배터리 수명을 20~30% 가량 늘렸다. 알려진 사양에 따르면 배터리 용량은 1500mAh이다. 



이 외에 기본적인 사양은 2세대 싱글코어 1GHz 스냅드레곤 프로세서를 비롯, 512MB 램, 자동 포커스 기능의 500만 화소 카메라, VGA 전면 카메라, 2GB 마이크로SD 카드 등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타이탄, 화이트 3종이다.

‘옵티머스 솔’은 오는 9월 중순에 유럽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어 중남미 지역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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