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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동아제약, 바이엘코리아와 일반의약품 유통 제휴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바이엘코리아의 일반의약품 8개 제품에 대한 영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제약은 심혈관계질환 예방약 ‘아스피린 프로텍트’, 경구용 피임제 ‘마이보라’ ‘미니보라’ ‘멜리안’ ‘트리퀼라’, 비타민제 ‘베로카’ ‘레덕손’, 입술크림 ‘비판톨’을 판매하게 된다.

예를 들어 ‘아스피린 프로텍트’의 경우 일반의약품인 98정짜리 제품은 동아제약이, 전문의약품으로 처방되는 제품은 종전과 동일하게 바이엘이 판매한다. 또한 국내 판매 1위의 경구용 피임제 ‘마이보라’와 발포정으로 체내 흡수율과 복약 순응도를 높인 멀티 비타민제 ‘베로카’ 등이 동아제약을 통해 약국에 유통된다.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은 “바이엘의 우수한 의약품과 국내 최고 영업 인프라를 보유한 동아제약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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