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기술섬유 강국인 독일 및 벨기에의 기술섬유 전문가를 초청해 오는 31일부터 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 ‘한-EU 기술섬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최대 섬유소재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8/31∼9/2) 전시회 개막에 맞춰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EU의 선진 기술섬유 개발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기술섬유과의 비교분석을 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섬산련은 기술섬유 분야 중 시장성이 크고 국내 섬유기업의 관심이 높은 첨단 극한섬유 분야와 스마트섬유 분야에서 EU 전문가 2명을 초청해 분야별 기술현황 및 시장동향에 대해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를 작성, 섬산련 기술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참석자에게 당일 세미나 발표자료는 물론 ‘최신 해외선진 산업용섬유 기술동향 보고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