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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수, '무사백동수' 촬영 중 낙마…‘큰 부상 없어’
 배우 최민수가 드라마 ‘무사 백동수(SBS)’ 촬영 도중 낙마 사고를 당했다.

‘무사백동수’ 측에 따르면 최민수는 최근 경주의 지방촬영장에서 타고 달리던 말이 갑자기 멈춰서는 토에 공중을 한 바퀴 돌며 떨어지는 사고를 입었다. 제작진은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지만 평소 무술로 단련된 최민수는 순간적으로 낙법을 구사해 큰 부상을 면했다”고 전했다.

사고 직후 최민수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으나 골절은 없었다. 다만 몸에 충격이 큰 탓에 남은 촬영 내내 다리를 절뚝거리는 상황에서 녹화를 마무리지었다고 한다. 현재 최민수는 찜질 등을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최민수가 사고를 당한 장면의 방송분은 이미 9일 전파를 탔다. 들판에서 말을 타고 달려오는 천주(최민수)가 세자의 호위무사 임수웅(정호빈)에게 활을 겨누고 있는 궁수를 향해 칼을 던지는 장면이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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