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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범, 종편 jTBC 개국작 ‘빠담빠담’ 캐스팅
배우 김범이 종합편성채널 jTBC의 개국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노희경 연출:김규태,제작:MI)을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이후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팬미팅 및 프로모션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해 온 김범은 드라마 ‘빠담빠담’을 통해 1년 반만의 반가운 국내 복귀를 알리게 됐다.

‘빠담빠담’은 프랑스어로 ‘두근두근’을 뜻하는 말로, ‘거짓말’,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이 죽일 놈의 사랑’, ‘아이리스’ 등의 김규태 PD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친구의 음모때문에 복역하는 등 거친 인생을 살아온 양강칠(정우성 분)과 대차고 발랄한 수의사 정지나(한지민 분)가 우연히 만나 거침없는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김범은 정우성과 함께 수감생활을 하며, 의형제처럼 지내는 이국수 역을 맡았다. 이국수는 해맑고 넉살 좋고, 스스로를 사람의 몸에서 태어난 천사라 믿는 엉뚱한 4차원 매력의 소유자로 강칠(정우성 분)의 수호천사를 자처하는 인물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대작 ‘빠담빠담‘은 9월 초 첫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12월 초 방영 예정이다.

장연주 기자/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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