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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웅, CF계약만 5개 ‘1박2일’ 덕봤네
배우 엄태웅이 올 상반기 광고계의 ‘최고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캐릭터로 인지도를 쌓아온 엄태웅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KBS ‘1박2일’에 출연해 ‘국민 순둥이’라는 애칭을 얻으면서 CF 출연 제의가 부쩍 늘어났다. 올 상반기 CF 계약만도 5개로 늘어났다.

‘1박2일’을 통해 국민 호감도가 급상승 중인 엄태웅은 최근 하나SK카드 광고모델에 발탁됐다. 20년 만에 광고 모델을 기용한 칠성사이다의 간판 얼굴이 된 데 이어 톱스타의 인기 상징이자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카드 CF 모델까지 접수함으로써 대중성과 신뢰성을 두루 확보하고 있는 ‘국민 스타’임을 입증해보였다,

특히 엄태웅은 제품 매출 증대 및 기업 이미지 향상에 곧바로 영향을 주는 등 모델 효과 100%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실제로 프랑스 90년 전통의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국내 최초로 엄태웅과 엄홍길 대장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작년 대비 폭발적인 매출 신장을 이루었다. 




누나 엄정화와 함께 동반 출연한 동원 닭가슴살도 판매 증가와 고객들의 제품 호감도 상승으로 연결되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초로 시도한 호텔형 펜션 ‘모닝캄빌리지(www.morningcalmvillage.com)’ 또한 엄태웅, 주원 등 톱스타 2명을 모델로 내세운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광고 관계자에 따르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엄태웅의 맑고 편안한 대표적 이미지가 대중에게 신뢰감을 주는 광고모델로 많은 광고주들에게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엄태웅을 모델로 발탁해 실제로 매출 증가와 기업이미지까지 좋아져 엄태웅의 광고계의 인기는 오래갈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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