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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비소녀’ 우리, 데뷔 10년만에 예능 첫 출연
데뷔 10년차, 아직도 스물 한 살이다. ‘풀하우스’ㆍ ‘그들이 사는 세상’을 연출한 스타감독 표민수는 이 소녀에게서 ‘심은하의 데뷔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우리에 대한 이야기다.

열한 살 어린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우리가 연예 활동 1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을 찾았다. 토크의 달인들이 즐비한 ‘강심장(SBS)’을 통한 예능 신고식. 10년차 연예인답게 우리는 그동안 꽁꽁 싸매뒀던 입심을 꽤 능숙하게 풀어놓기 시작했다. 신인 시절 ‘신비소녀’ 이미지로 활동하며 알게 모르게 마음고생했던 일, 연예활동 과정에서의 수많은 에피소드였다.워낙에 재치있는 말솜씨 덕에 우리는 첫 예능 출연임에도 제작진으로부터 ‘정말 예능 첫 출연이 맞냐?’는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는 후문이다. 




현재 우리는 표민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 출연, 극중 외모에 실력을 갖춘 연습벌레 한희주 역을 맡아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쿨 썸머 스페셜로 26일 방송될 ‘강심장’에는 신비소녀 우리뿐만 아니라 택연, 크리스탈 등 인기 아이돌 스타와 김병만, 이규혁 등 키스 앤 크라이’의 멤버들이 출연한 시원한 입담을 뽐냈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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