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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시혁, 매니저 생겼다
작곡가이자 음반기획제작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CEO인 방시혁에게도 매니저가 생겼다. ‘위대한 탄생’에서 따뜻한 독설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이제는 연예인급이 됐다.

방시혁은 공식적 스케줄을 수행할 때는 회사 매니저가 따라붙는다는 것이 소속사측의 설명이다. CF 제의도 왔는데 거절했다고 한다.

방시혁의 일정은 작곡하고 프로듀싱하는 주업 외에 외부 강의를 나가는 일이 많아졌다고 한다. ‘위탄’에서 멘토라는 의미가 강하게 형성돼 강의 요청이 더 많아졌다는 설명이다. 방시혁은 소속사 가수들을 혹독하게 트레이닝 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한 방시혁은 1997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음악계에 입문한 싱어 송 라이터다. 요즘은 2AM과 임정희, 이현과 2AM 창민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옴므, 데이비드 오 등을 프로듀싱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데이비드 오는 지난 23일 권리세에게 가상결혼 승락을 받아내는 데 성공하자 방시혁은 권리세에게 “데이비드가 잘 안해주면 나한테 얘기해라”며 시아버지 같은 소리를 하기도 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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