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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세계 10대 유망주’ 선정…아시아 선수로 유일
‘함부르크의 희망’ 손흥민(19·함부르크SV)이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2011/2012 시즌을 빛낼 ‘세계 10대 유망주’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전문블로그 블리처 리포트는 2011/2012 시즌에 활약할 세계 10대 유망주를 선정했다. 최근 8경기에서 17골을 성공시키며 물 오른 골결정력을 모여주고 있는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가운데는 유일하게 순위권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무서운 10대’의 저력을 과시했다.

블리처 리포트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한국의 뮐러이자 차범근(58)의 후계자다. 지난 시즌 1군에 데뷔해 순조로운 시즌을 보냈다고 소개하며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골을 기록하는 등 프리시즌에서 17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더 많이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프리시즌에서 탁월한 골감각으로 격찬을 받고 있다. 특히 ‘분데스리가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골을 터트려 팀을 2-1 승리를 이끌자 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에게 최고 평점인 1점을 부여하며 경기 MVP로 선정했으며,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크 모르겐포스트’는 손흥민에 대해 ‘슈퍼-손(Super-Son)’이라고 칭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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