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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우여 “주민투표 지원 계속”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15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 “법이 허용하는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투표에 참여할 것을 권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전면 무상급식은 국민 세금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감내할 수 있는 국민들은 스스로 가정에서 해결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것이 한나라당의 일관적 입장”이라며 “교육청마다 10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모든 학생에게 무상급식을 한다는 것은 과연 중요한 데 세금을 쓰는 것이냐는 지적이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 외무성의 대한항공 이용자제 지시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와 정치의 수준을 의심케하는 유감스럽고 상식을 벗어난 조치”라며 “즉각 철회해야 함은 물론, 일본 정부는 독도가 한국령임을 의식하고 차후에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우리 정부도 강력히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손미정 기자/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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