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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동건ㆍ한송이, 오는 12월 웨딩마치…“우리는 천생연분”
안정환-이혜원, 정조국-김성은, 이호-양은지를 잇는 축구선수와 연예인 커플이 또 한 쌍 탄생했다. K리그 성남 일화 공격수 조동건(25) 선수와 탤런트 한송이(25)가 바로 그 주인공, 두 사람은 오는 12월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동건 선수와 한송이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009년 3월부터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3년간의 긴 만남이 달콤한 결실을 맺은 두 사람, 이들의 만남에는 ‘생년월일(1986년 4월 16일)과 태어난 시간까지 같다’는 특별한 스토리까지 숨어있어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러한 연유로 자타공인 ‘천생연분 커플’로 불리고 있는 두 사람이 최근 웨딩화보 촬영을 통해 닭살 애정 행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품으로 사과를 이용하고 똑같은 표정을 지어보이며 풋풋한 20대 중반 커플의 사랑스러움을 드러냈고, 축구선수인 예비신랑의 직업을 살려 운동복을 입고 스포티한 모습으로 멋진 사진을 만들어냈다.

두 사람의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한 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촬영 내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해 두 사람의 이미지를 잘 살린 멋진 사진이 탄생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촬영을 진행하며 조동건 선수는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 그라운드에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고 한송이 역시 "정말 좋은 사람과 결혼하게 돼 행복하다. 내조에 힘쓰겠다"면서 운동선수 아내로서 ‘내조의 여왕’ 탄생을 예고했다.

축구선수 조동건은 건국대학교 출신으로 2008년 성남일화에 입단, 돌파력과 골결정력까지 갖춰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스트라이커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해 소속팀인 성남 일화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현재 시즌 7호골을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

한송이는 2005년 KBS 드라마시티로 데뷔해 뮤지컬 펑키펑키(2007), V.O.S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으며 연예활동을 하다 현재는 결혼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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