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은 싱가폴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다. 17일(일) 홍콩, 24일(일) 대만에서 각각 1000석과 2400석의 규모로 공연을 준비 중인 상황. 특히 자카르타 K-POP 공연으로 현지 유력신문에 한국 가수 대표로 데일리 포스트 1면에 실리며 많은 화제가 되기도 한 김형준은 대만에서 첫 솔로앨범 ‘My Girl’이 발매되자마자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아시아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아시아 투어를 마친 오는 27일 일본에서 첫 싱글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김형준은 오리지널 첫 솔로 싱글앨범으로 일본의 오리콘 차트 입성에 당당히 도전해 아시아를 제패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도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팬들을 위한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이!오!콘서트’라는 타이틀의 이번 공연은 8월 3일 김형준의 25번째 생일을 기념해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김형준이 직접 준비한 콘서트로 단순한 생일 파티가 아닌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의 콘서트 파티형식에 걸맞게 다양한 이벤트와 비하인드 영상 등 구성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생일 파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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