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는 “과거 모델계에서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단 한명 있었다”며 “순수하고 때 묻지 않는 모습에 ‘만나 봐도 좋겠다’고 생각한 남자 모델은 바로 강동원씨다”라고 고백했다.
그녀는 이어 “당시 강동원은 평범한 모델이었다”며 “나처럼 ‘매의 눈’으로 강동원을 괜찮게 본 사람은 별로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장윤주는 모델의 고충인 배고픔에 대해서는 “뱃살, 옆구리살, 턱살, 겨드랑이와 엉덩이 밑까지 살이 찐다”고 망언을 했다.
뿐만 아니라 장윤주는 모델의 세계에 대해 “패션쇼 백스테이지는 워낙 바쁘기때문에 남녀 모델 구분없이 옷을 갈아입는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오는 14일 200회를 맞아, 이달 말 초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미국 라스베가스와 하와이로 해외 로케이션을 떠난다. 미국 로케이션 촬영 분은 8월 한달 간 방송된다.
<도전! 수퍼모델 KOREA 2>의 MC로 돌아오는 장윤주가 전하는 솔직한 이야기는 7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만날 수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