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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심’ 흔드는 헬로키티 모니터
유명 캐릭터 ‘헬로키티(Hello Kitty)’가 심심한 컴퓨터 모니터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통큰 넷북’ ‘통큰 TV’ 시리즈로 유명한 모뉴엘(www.moneual.co.kr)사가 최근 헬로키티 디자인 회사인 산리오와 손잡고 헬로키티 23인치 모니터(모델명 MT230KT)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헬로키티’ 브랜드의 핵심 색상인 핑크색과 화이트를 사용해 기존 모니터와는 다른 밝고 화사한 인상을 준다. 또 모서리를 모두 둥글게 처리해 부드러운 느낌을 더했다. 헬로키티 캐릭터에는 광택 처리를 했다.

이 외에도 헬로키티 모니터의 화면 비율은 16:9로 풀HD(해상도 1920*1080)를 지원한다. 최신 LED 백라이트 패널을 탑재했으며 5만:1의 높은 명암비를 선보인다. 동일 사이즈의 모니터에 비해 소비전력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로키티 모니터는 부가세를 포함해 29만9000원에 판매되며, ‘1300K’와 ‘텐바이텐’ 등 캐릭터상품 전문 온라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모뉴엘은 7월15일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헬로키티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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