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초ㆍ중ㆍ고교생들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역사 체험학습을 하게 된다. ‘5관(五館ㆍ박물관 미술관 공연관 도서관 체육관)을 열어 5관(五官ㆍ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깨우자’며 문예체(문화ㆍ예술ㆍ체육)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정책 기조에 따른 것이다.
6일 서울시 교육청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두 기관은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위한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학생들이 박물관의 문화ㆍ예술ㆍ역사 자료를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