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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일우, 청청패션의 진화
이것은 청청 패션의 진화다. 블루 데님에 레드 컬러의 양말이 만난다면 80년대 디스코텍으로 달려갈 패션이라 생각할수도 있다. 거기에서 생각이 멈췄다면 오산, 정일우는 달랐다. 상상만으로는 복고적일 것이 분명한 이 패션을 정일우는 공항으로 가져와 유러피안의 것으로 만들었다.

정일우는 최근 MTV 에서 제작하는 ‘ONE MORE TIME-Ready Action 정일우 편’ 촬영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 차 지난 4일 오후 인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드라마 ‘49일’을 통해 다양하고 강렬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일우는 이날 공항에서도 차세대 패셔니스타로의 면모를 선보였다.

진한 청자켓에 구제 느낌이 물씬 나는 스카이블루 색상의 연청 반바지를 매치하며 청청 패션의 진수를 선보였다. 여기에 빨간 양말은 정일우의 비범한 패션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 포인트로 매치한 강렬한 레드 삭스 패션은 유럽에서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유행 아이템으로 이미 ’49일’ 속에서도 많이 선보인 바 있는 정일우표 패션이다.


패션의 골격을 이뤄가는 한 축들과도 같은 소품에도 신경쓰는 것을 잊지 않았다. 청청 패션에 레드삭스, 거이에 백팩과 스니커스, 선글라스, 헤드셋 등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소품들로 패션을 완성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ONE MORE TIME-Ready Action 정일우 편’은 패션 매거진 쎄씨와 브리티시 콜롬비아 관광청, 판타지오가 공동 제작하며 정일우는 캐나다에서 약 열흘 일정으로 촬영을 마치고 7월 중순 귀국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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