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명작동화 ‘신데렐라’를 원작으로 한 어린이뮤지컬 <신데렐라>가 호원아트홀 개관 초청작으로 올 여름 관객을 찾아간다.
강동구 성내동 호원취업지원센터 내에 위치한 호원아트홀은 고품격 인테리어와 첨단 시설을 갖춘 총 462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공연예술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강동 · 송파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해당 구민들의 공연예술 관람 욕구를 충족시킬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학교 공연장의 효시격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을 운영하는 등 국내 최고 공간운영 전문회사인 위니아트와 위탁운영을 체결, 차별화된 전략과 노하우로 특색 있는 전문공연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개관 초청작으로 선정된 어린이뮤지컬 <신데렐라>(주최 위니아트, 주관 유리가면)는 다양한 볼거리와 신나는 음악으로 원작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 화려한 특수효과와 신기한 마술, 반짝반짝 현란한 조명과 의상으로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를 무대 위에 펼쳐내며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한편 극 중간,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신데렐라 이야기는 어린이는 물론 부모들도 함께 추억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연하는 어린이뮤지컬 <신데렐라>는 공연이 끝난 뒤 배우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인터파크와 예스24, 옥션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7월 8일까지 조기예매자에 한해 50% 할인하는 등 다양한 할인도 준비되어 있다.심우근 기자/si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