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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한별이 말한다…바캉스룩이란?
박한별이 말한다. 뜨거운 여름 ‘바캉스룩’에 대해.

요즘 박한별은 뜨겁다. 이제 겨우 20대 중반의 나이에 아이돌가수 세븐과는 10년에 가까운 연애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5대얼짱으로 손 꼽히며 연예계에 데뷔한 박한별은 최근 인터넷서 화제다. 인형 몸매와 미모, 공항패션, 스트릿패션 때문이다. 거기에 요가에 열심인 그녀는 공을 친구삼아 운동을 하고 더욱더 마론인형같은 몸매를 드러낸다. 열애설이 부인에 부인을 거듭해도 새어나올 당시만 해도 뭇여성들의 표적이 됐던 박한별이나, 이제 그녀에게 이런 말이 따라붙는다. ’그래서 세븐과 저렇게 긴 연애를 하는구나’.

스타일 인정, 미모 인정, 몸매도 인정한다는 세븐팬들의 찬사다. 이제 그런 박한별이 여름을 먼저 준비하라고 한다. 이 지루한 장마가 지나면 곧 뜨거운 태양이 고개를 내민다. 짧고 더운 여름을 만끽하라고. 그 날을 위한 박한별의 여름 아이템, 맥시 드레스와 빅프레임 선글래스, 로맨틱한 비치백이다.


▶박한별도 입었다…맥시 드레스=여전히 하의실종이 대세라지만 그와 더불어 맥시드레스가 공존하는 세상이다. 박한별도 여기에 빠질 수 없다. 올여름에도 여전히 핫한 의상이 바로 맥시 드레스다 .박한별의 맥시 드레스는 화이트를 베이스로 해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알록달록하지 않아, 중년남성 누구나 즐겨입는 하와이안셔츠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도리어 잘 채색된 수채화같은 느낌이다. 시원스러운 느낌은 심플한 실버 소재의 귀고리를 매치해 극대화할 수 있다. 후프링처럼 보이는 티아라 귀고리는 마름모꼴로 디자인돼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찰랑이는 긴 머리를 연출하고자 할 때에는 비비드한 핑크 컬러의 헤어 밴드도 활용도가 높다.


▶ 소품의 활용은 백과 선글래스로=맥시드레스만으로도 멋지지만 몸에 걸치는 모든 소품은 그것 자체로 액세서리가 되고 패션이 된다. 박한별도 꽉 채워진 스타일로 바캉스룩을 완성하고 있다. 먼저 로맨틱한 바이올렛 컬러의 비치백이다. 하얀 백사장 위 가볍고 실용적인 가방에 대한 선호도가 당연히 높겠지만 박한별은 제이에스티나의 아이리스(IRIS)라인의 가방을 매치했다.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색상의 가방 입구에는 지퍼가 있어 휴양지에서 간단한 소품을 보관하기에 용이하다. 


제이에스티나 마케팅팀의 송지원 차장은 비치백에 대해 “구매자들이 실생활에서도 스타일링 가능한 가방을 찾는 경우가 많다”면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기도 했다.

여기에 마무리는 보잉 선글래스와 라피아 소재로 이뤄진 챙이 넓은 바캉스 모자면 오케이다.이제 다가올 더운 여름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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