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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회장, 金 이어 月도 출근한 까닭은?
이건희 삼성 회장이 월요일인 27일도 출근했다. 지난주 금요일 출근한 이후 연속해서 평일 출근한 것이다. 이에 이 회장이 화요일과 목요일에 출근했지만, 최근들어 평일에 수시로 출근하는 행보를 보여 주목된다.

이 회장이 월요일부터 출근한 것은 평창올림픽 행보와 최근 삼성테크윈 비리 적발과 관련한 그룹내 긴장감 불어넣기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이달말 이 회장은 남아공 더반으로 출국한다. 다음달초 평창올림픽 유치 여부가 결정되는 남아공에서 마지막까지 한 힘이라도 보태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달말 회사를 비우기 때문에 출국 전날까지 그룹내 각종 현안을 챙기기위해 집무실을 계속 찾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에 대해 “회장님이 출근하는 것이 정상 아니냐”며 “일이 있으면, 또 필요하면 집무실을 찾을 수 있는 것으로 확대해석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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