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저축은행이 27일 분당 서현동에 서울저축은행 분당지점을 열었다. 서울저축은행은 지난해 웅진 PEF에서 투자한 이후 3개의 지점을 추가로 승인 받아,분당에 이어 다음달 중 일산과 송도에 지점을 개점할 예쩡이다.
전정오 분당지점 지점장은 “저축은행의 부정적 뉴스가 많지만 분당의 높은 생활 수준에 맞는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저축은행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저축은행은 지난 3월과 5월 웅진그룹의 추가 800억 증자로 정식으로 웅진 계열사로 편입됐다. 현재 지점 오픈기념으로 금리 6.0% (18개월)의 ‘신바람정기예금’을 판매 중이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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