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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오픈 한국선수 성적은…...11명출전 7명 컷 통과…양용은 공동 3위 역대 최고
‘11명 출전에 7명 컷통과.’
20일 막을 내린 US오픈에는 역대 메이저대회 중 가장 많은 11명의 한국 및 한국계 선수들이 출전해 7명이 컷을 통과하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통산 8승을 거둔 한국의 맏형 최경주가 컷오프돼 아쉬움을 남겼지만, 양용은이 까다로운 코스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4일 내내 한번도 오버파를 치지않는 안정된 경기를 펼쳐 공동 3위를 거뒀다.
US오픈 사상 한국선수가 거둔 최고의 성적이다.
톱10 입상이 유력해보였던 김경태는 아쉽게 5타를 잃으며 2오버파로 경기를 마쳐, 노승열 김도훈과 함께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이날 이븐파를 쳐 합계 3오버파를 기록한 강성훈은 마르틴 카이머와 함께 공동 39위를 차지했다.
전날까지 8오버파로 하위권에 처져있던 배상문은 이날 4언더를 몰아치며 합계 4오버파를 기록해 공동 4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성진 기자/withyj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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