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는 코카콜라 출시 125주년을 기념하는 코카콜라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카콜라 리미티드 애디션은 한국인들의 기호에 맞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외관의 125주년 기념 패키지를 10만팩(1팩 6병) 한정 출시했다. 가격은 6병으로 구성된 1팩에 4850원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 및 수퍼마켓 등 유통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카-콜라 12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산뜻한 우드 패턴의 상자에 250㎖ 유리병 제품 6개로 구성된 ‘6팩(Six Pack)’으로 선보인 게 특징이다. 빨간색 바탕에 탄산이 터지는 코카콜라의 이미지와 코카콜라 고유의 영문 로고가 눈에 띈다.

특히, 탄생 125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의 ‘125 years’ 문구가 매끈한 컨투어병에 프린트 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기존에 출시된 유리 컨투어병과는 달리 트위스트 캡으로 만들어 병따개 없이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쉽게 음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편 영국의 유명 일러스터레이터 제임스 자비스와 협업으로 한정 발매한 6캔들이 코카콜라 125주년 기념 제품이 영국,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는 125주년 스페셜 그래픽이 있는 알루미늄 보틀을 출시한 바 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