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은평구 여권발급 야간민원실 확대 운영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주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이달부터 ‘여권발급 야간 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여권발급 야간 민원실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 저녁 9시까지 운영돼 왔다.

그런데 여권발급 야간 민원실 이용실적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한달에 두 번이던 야간민원실을 한 달에 네 번으로 확대 운영하는 대신, 종전에는 저녁 9시까지이던 업무시간은 저녁 8시까지로 줄어든다.

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발급 신청과 발급여권 교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민원인은 등기로 여권을 받는 우편교부를 신청할 수도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전자여권의 도입으로 여권 신청을 본인이 직접 해야 해 낮 시간에 구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며 “앞으로 여권발급 야간 민원실을 확대운영하면 이같은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