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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의 마음 그린 전시회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덕원갤러리에서 지난 11일 어린 화가들의 그림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는 한영회계법인 한마음나누미(부대표 권현복)의 후원으로 서울, 경기 지역의 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문화적 예술경험 ‘해피하모니’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전시회는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그림들을 선보였다.

특히 음악이 있는 전시회 ‘내 마음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이 돼 아이들이 그린 그림에 대해 아이들이 직접 도슨트가 되기도 하고, 그림들로 이야기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들려주기도 했다. 


자신들의 그림들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이 직접 작사한 가사를 어쿼스틱 밴드 ‘낭만유랑악단’이 아름다운 멜로디를 붙여 노래를 만들어 아이들과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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