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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은 비 많고 7월은 덥다
남은 6월엔 많은 비가 내리고 7월 초엔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13일 기상청은 ‘1개월 기상 전망’을 통해 6월 하순은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고 7월초순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밝혔다. 또 7월 중순엔 다시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6월 하순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발달한 기압골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자주 오겠으며 지역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20~24℃)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45~149㎜)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7월 상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나면서 기온이 평년(22~25℃)보다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 강수량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겠으나 평년(61~153㎜)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7월 중순엔 북태평양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교대로 받으면서 기온은 평년((23~26℃)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일시적으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어 강수량은 평년((69~173㎜)보다 많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분석했다.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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