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 스마트폰 영화, 중국으로
한국의 스마트폰 영화가 중국에 상륙한다.

지난 2월 첫 행사를 가진 ‘ollehㆍ롯데 스마트폰 영화제’는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 14회 상하이국제영화제와 제휴를 맺는다고 최근 밝혔다.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이번 행사에 모바일 섹션(Mobile SIFF)을 마련하고 행사 및 제작 노하우를 가진 한국측의 협력을 얻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영화제에선 한국의 스마트폰 영화를 공식 초청 상영한다. 초청작은 총 15편으로 지난해 10월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인 유명 감독들의 작품 12편과 제1회 olleh·롯데 스마트폰 영화제 본상 수상작 3편이다. 이 영화들은 영화제 기간인 11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최대 통신망인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상영된다.

한편, olleh·롯데 스마트폰 영화제를 주최한 KT는 오는 13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목동 올레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를 무료로 진행한다.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에서 스마트폰 영화를 만든 충무로 스타감독들이 강사로 포진했다. 강좌신청은 올레 미디어 스튜디오 홈페이지(http://ollehstudio.kt.com)에서 할 수 있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