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오는 26일 역대 해·공군 참모총장들을 초청해 국방개혁 설명회를 여는 방안을 재차 추진 중이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오는 26일 예비역 해ㆍ공군 참모총장들을 26일 초청해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7~19일 예비역 장성 초청설명회에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예비역 장성들도 초청할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김관진 장관이 또 군 원로들이 요청한 ‘대통령과 예비역의 면담’을 적극적으로 주선하기로 했다”면서 “예비역에 이어 6월 초에는 일반 국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방개혁 대토론회’를 열어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오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임관빈 국방정책실장 주관으로 예비역 대령연합회 회장과 운영진 23명을 초청해 국방개혁 설명회를 연다.
<김대우 기자@dewkim2>dew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