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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벡 공무원단 “국가자산 관리 노하우 배우러 왔어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7일 오후 아셈 별관에서 캠코의 선진적인 국가자산 관리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캠코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고위 공무원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캠코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고위 공무원단은 Mr. Asqar Obidov(아스카 오비도프) 증권시장 감독원장을 비롯해 국유자산 관리위원회 국장 등 우즈베키스탄 고위 공무원 10명이다.

캠코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업무와 신용회복 지원 업무 등 국가 경제의 안전망으로서 캠코의 역할을 소개했다. 국유재산의 관리 현황과 나라키움 저동빌딩을 포함한 9건의 국유재산 위탁개발 사례 등 국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노하우를 전수했다.

방문단은 캠코의 위탁개발 방식과 지적도에 고해상 항공영상을 접목시킨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실태조사 전용 태블릿PC 도입 등 캠코의 앞선 최첨단 국유재산 관리 시스템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장영철 캠코 사장(가운데) 아스카 오비도프 우즈백 증권시장 감독원장(오른쪽)


장영철 캠코 사장은 “캠코는 부실채권 정리 업무 뿐 아니라 국유재산 관리 업무에 있어서도 뛰어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국외 유관기관과의 교류 활성화를 바탕으로 캠코의 자산관리 모델 수출을 추진하는 등 한국의 자산을 관리하는 캠코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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